경주시 야구 동호인 일부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를 경주시체육회에 청구하며 지역 야구계가 시끌 벅쩍하다.지역 야구 동호인 30여 명은 경주시체육회에 야구협회 감사 요청서를 전달하며 조속한 감사 진행을 촉구했다.야구 동호인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협회 일부 관계자들이 지역 사회인야구 리그 운영비를 유용 및 횡령했다고 주장했다.더욱이 야구대회 개최를 위해 교부받은 경주시 보조금 일부도 부정 지출했다며 경주시의 감사도 요청했다. 이들은 올해 44개 동호회가 리그를 치르려고 했으나 야구협회의 비리 의혹으로 39개 팀으로 감소했으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리그 진행이 불가한 만큼 빠른 감사를 희망했다.이에 대해 체육회 관계자는 “절차대로 감사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야구협회 회장에게 감사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해 동호인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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